한옥의 수려함이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치유의 집' 대추밭백한의원 옆에 자리를 잡은 더안미술관입니다. 푸른 잔디 위로 쭉 뻗은 소나무와 한옥이 어우러진 경관이 저절로 힐리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한옥 창을 통하여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미술작품에 생기를 더하며 한옥에서 만나는 미술작품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전통성을 이어갑니다. 또한 지하 1층 전시관에는 오롯이 나와 작품만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